교대역 설국 / 설국 일식당

설국 일식당

지인의 추천으로 간 맛집 교대역 설국 가끔 뵙는 지인인데 설국을 좋아하세요

세월의 흐름이 느껴지지만 고루하지는 않은 aged but not old 2만원 안되는 정식에 이렇게 알차게 나오는것도 이쪽에선 드문일이라 구관이 명관이란 말을 다시금 일깨운다 편안한 화장실의 따뜻한 조명 교대역 6번출구 설국 가성비좋은 일식집 점심메뉴 중 우동정식 15000원 생일날 회사 친구들이 사준 점심 교대역 설국은 또 처음 와봤네 _ 설국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중앙로24길 3 서전 지도보기 우동세트 주문했습니다

대학교 동문 모임을 교대역 부근에 있는 일식집인 설국에서 했습니다

설국은 테이블 좌석은 없고 룸으로만 구성된 일식집이라서 모임을 하기에는 좋습니다

예약을 미리 해서 테이블 세팅이 정갈하게 되어 있더군요

장 삼총사 초생강과 단무지 그리고 락교인데 평소에도 그렇지만 손이 잘 가지 않는 음식입니다

야채가 나오는데 배추가 물도 많고 달아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가오리 무침 전혀 삭히지 않은 거라 누구나 손쉽게 먹을 수 있는 상태인데 보기보다는 맵지 않고 달콤 새콤하게 무쳤습니다

셀러드인데 드레싱이 맛있어서 많이 집어 먹었습니다

팔각을 넣고 삶은 땅콩인데 고소해서 맥주 안주로는 좋죠 생고구마도 나옵니다

기본으로 나온 반찬들이었고 이제부터 죽으로 시작합니다

전복죽인데 게우전복 내장가 들어가서 연두색을 띱니다

농도도 알맞고 고소하게 잘 끓였네요

전복조림도 개인별로 한 개씩 나옵니다

쫄깃한 식감도 좋고 짜지 않게 잘 졸였네요

이어서 메인 회가 나왔는데 4인분에 해당합니다

설국 맛있어요

회가 싱싱하고 좋습니다 밑반찬도 잘 나옵니다 튀김도 좋아요 그러나 서비스는 좀 느립니다 불러도 잘 안 오네요 전철역에서도 가까워서 약속 장소로 잡기가 좋습니다 강력히 추천합니다

설국참치 생선회

회식으로 한 달 동안 참치회를 세 번이나 먹게 되었다 치고를 낳기 전에는 자주 즐겼던 참치회였는데 아기와 함께 하려다 보니 온전히 참치에만 집중할 수 없겠다는 아쉬움 때문에 미루다 미루다 치고와 함께 한번 방문했던 것이 다였는데 웬 횡재인지1 설국참치치고를 낳기 전에 신랑과 자주 술을 마시곤 했을 때 정말 자주 갔었던 설국참치였다 우리의 추억이 있던 그곳은 이전을 해서 사라졌고 이전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난 후에는 첫 방문이었다 기존과 다르게 룸 타입으로 바뀌었다고 하길래 좌식인 줄 알았는데 입식테이블이었다 기호에 따라 편할 수도 불편할 수도 있겠다 싶었다 35000원 코스를 먹었고 전복죽부터 해서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나와서 좋았고 센스 있으신 이모님의 서빙으로 더할 나위 없이 만족한 식사였다 팝업 닫기 내 장소 폴더에 저장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주방장님께서 나오셔서 쇼를 보여주시는 것도 색다른 재미인 것 같다 저번 주에 갔던 설국참치 센스쟁이 이

한우향기 교대역 근처 한우 고기집

교대역 근처의 가격좋고 괜찮은 질의 고기를 먹을 수 있는곳입니다 두툼한 등심과 깔끔한 찬들이 만족스러웠어요 자주 찾고 싶네요

스스루 일본식라면

교대역 혼밥 하기 좋은 자가제면 라멘집 스스루 한참 전에 다녀온 집인데 일산에 갔다가 강남에 갔다가 교대에 갔다가 일 때문에 아침부터 하루 종일 아무것도 못 먹고 돌아다녔던 날 비도 하루 종일 부슬부슬 와서 배고프고 춥고 뭔가 서러웠던 어느 날 보람찬 하루 일을 끝마치고서 혼밥 타임 하루 종일 떨고 다녔더니 따듯한 국물이 당긴다 네이버 검색으로 찾아낸 자가제면 라멘집 스스루 평이 좋은 걸 보니 교대역에서 핫한 곳인가 1번 출구로 나와 조금 걷다 보니 금방 찾을 수 있었다 보통 라멘 하면 89천 원 생각하게 되는데 라멘집 치고 많이 착한 가격이다 돈코츠라멘도 물론 맛있겠지만 오늘은 얼큰한 국물이 당겨 카라이멘으로 주문하고 반가운 보리차와 기본 반찬 세팅 라면이든 라멘이든 김치 없인 못 먹는 토종 한국인 숙주 차슈 계란 반숙 다데기 매운 버전 돈코츠라멘인가 섞기 전 일단 국물 한번 맛보니 진하고 고소한 육수의 맛 으음 이 맛이야 휘휘 저으면 얼큰한 카라이멘으로 변신 많이 맵지 않고 적당